“댕댕이도 OK!” 반려견, 아이돌과 함께 팬파크에서 월드컵 응원하는 방법

2018-05-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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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은 경기 시간도 ‘꿀’이다. 시차 때문에 눈을 비비며 새벽에 일어날 필요도 없다.

tvN ‘응답하라 1994’
tvN ‘응답하라 1994’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은 경기 시간도 ‘꿀’이다. 시차 때문에 눈을 비비며 새벽에 일어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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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치맥? 부부젤라? 거리응원! 월드컵은 역시 다같이 모여서 보는 재미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월드컵, 조금 특별한 응원전을 펼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오늘은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가 준비한 특별한 월드컵 팬파크 이벤트를 소개한다.

국가대표팀 첫 경기인 스웨덴 전이 열리는 6월 18일(월)에는 집처럼 편하게 파자마를 입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파자마 팬파크’를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한다. 이 날 광주와 충남 아산에서는 애견인들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애견 팬파크’가 운영된다.

멕시코 전이 열리는 24일(일)에는 전 국가대표인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진행하는 현장 해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하석주 팬파크’가 이태원에 마련된다. 또한 축구를 사랑하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해설 팬파크’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운영된다.

youtube, 현대자동차

본선 마지막 경기인 27일(수) 독일 전에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에서 솔로 남녀 50쌍을 초대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랑의 유람선 팬파크’를 운영한다. 강남 영동대로에서는 아이돌 우주소녀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우주소녀 옆자리 팬파크’를 운영한다.

이상 6가지 팬파크 이벤트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나만의 팬파크를 만들어주는 ‘만들고 싶은 팬파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연을 신청하면 원하는 곳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응원도구, 야식을 지원해준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참가를 원한다면 6월 15일까지 현대자동차 팬파크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home 김종화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