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고 빨리 만나보고 싶어” 오영주 심쿵하게 한 김현우 말

2018-05-26 10:50

add remove print link

"그럼 끝은 정해져있냐"는 송다은 씨 말에 김현우 씨는 "있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2'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2'

'하트시그널2' 김현우 씨가 오영주 씨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 오영주, 정재호, 송다은 씨는 함께 맥주를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형 마음 좀 알려달라"는 정재호 씨 말에 김현우 씨는 "선택은 누구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곰TV, 채널A '하트시그널2'

"그럼 끝은 정해져있냐"는 송다은 씨 말에 김현우 씨는 "있는 것 같아"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그는 "그래서 솔직히 이거 끝나고 빨리 만나보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정재호 씨는 "샐러드?"라며 김현우 씨 마음을 떠봤다. 앞서 김현우 씨는 바쁜 오영주 씨를 위해 샐러드를 만들어 챙겨줬었다.

"서로를 나타내는 물건이나 음식 하나 얘기해보자"고 제안한 정재호 씨는 오영주 씨를 나타내는 물건으로 '헤어밴드'를 언급했다.

정재호 씨는 "(영주가) 헤어밴드 하고 돌아다닐 때 귀엽다. 그리고 윙크"라고 말했다. 김현우 씨가 "윙크는 다은이지"라고 말하자 오영주 씨는 "제대로 안 봤잖아"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영주 씨는 윙크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그럼 저기 보고 있다가 내가 '현우 오빠' 부르면 돌아보라"고 주문했다.

김현우 씨는 양쪽 눈을 깜빡이는 오영주 씨 윙크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