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 데려오라던 그분?” 설현이 밝힌 깜짝 이상형
2018-05-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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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아니다. 최근 영화를 보고 '어벤져스'의 토르 팬이 됐다”
그룹 AOA 멤버 설현(23)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SBS는 설현이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현은 이상형을 묻는 런닝맨 멤버들의 질문에 "한국 사람은 아니다. 최근 영화를 보고 '어벤져스'의 토르 팬이 됐다"고 밝혔다. 토르는 호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34)가 연기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설현이 이상형을 밝히기에 앞서 "한국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최근 일어난 페미니스트 논란의 연장선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설현은 과거 방송에서도 "잘생긴 남자보다는 운동 잘하는 남자, 요리 잘하는 남자보다는 유머러스한 남자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설현이 출연한 녹화에 참여한 런닝맨 '좀비 커플 레이스'편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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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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