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완전 금수저네” 샘 오취리가 말한 가나 집안

2018-05-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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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씨는 “(샘 오취리가) 집 좋은 데서 살더라”고 전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샘 오취리가 할아버지에 대해 말했다.

26일 JTBC '아는 형님'에 방송인 샘 오취리와 소유진 씨가 출연했다. 서장훈 씨는 "(샘 오취리가) 집 좋은 데서 살더라"고 전했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오취리 가족에 대해 물었다.

오취리는 "할아버지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셨다"고 했다. 오취리 할아버지는 대학교수를 역임했으며 가나에서 교육자로 명망 높은 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취리는 "(할아버지께서 맨날) 오취리라는 이름 갖고 놀면 안 된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는 "내가 나가서 뭘 하면 '어? 오취리 손자 아냐?'라고 말해버리니까... 맨날 그런 생각하면서 몰래몰래 (행동)했지"라며 웃었다.

오취리 집안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 씨는 "너 완전 금수저네"라고 했다. 오취리는 "금수저 그런 건 없었고 행복한 가정이었지"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복 입은 샘 오취리 사진도 공개됐다. 그는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는 갈색 벨트에 갈색 샌들을 꼭 신어야 했다"고 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