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바뀌지 않았다”
2018-05-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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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바뀌지 않았다”며 정상회담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71)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정상 개최를 언급했다.
AP통신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한국 시각)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발언은 베네수엘라에서 풀려난 미국인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나왔다.
트럼프는 지난 26일 정상회담 취소 관련 언론 보도를 부인한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북미정상회담 정상 개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회담 논의가 아주 잘 진행돼왔다"며 정상회담이 원래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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