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후보,대파 재배농민들과 소통시간 가져

2018-05-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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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후보는 진도군 의신면 응덕리에서 겨울대파를 정식하는 농촌 현장을 찾아 바쁜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는 진도군 의신면 응덕리에서 겨울대파를 정식하는 농촌 현장을 찾아 바쁜 일손을 도와 모판을 나르는 등 농민들과 함께했다.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는 진도군 의신면 응덕리에서 겨울대파를 정식하는 농촌 현장을 찾아 바쁜 일손을 도와 모판을 나르는 등 농민들과 함께했다.

"진도대파 판로와 가격 안정에 주력할 것"

이동진 더불어민주당 진도군수 후보가 민심의 소통 공간인 농작업 현장을 발로 뛰면서 지역 민심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는 진도군 의신면 응덕리에서 겨울대파를 정식하는 농촌 현장을 찾아 바쁜 일손을 도와 모판을 나르는 등 농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서 농민들의 안부를 묻고, 친근감을 드러내며 특유의 입담으로 힘들었던 작업에 활력소가 되었다.

독특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진도 대파는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기온이 따뜻한 진도는 겨울철에도 대파가 성장해 다른 지역보다 출하 시기가 빠르다. 진도 대파의 재배면적은 1,227ha로 연간 약 4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심을 청취하면서 이동진 후보는 “대파 재배 면적이 전국적으로 늘어 작년 진도 생산량이 11% 정도로 떨어졌다.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인하와 가격불안, 판로불안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판로의 개척과 새로운 소비처 확보를 통해, 농민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