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바다의 날 마라톤 참가

2018-05-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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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여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이 마라톤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이 마라톤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서~직원 30여명 완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해사 안전과 해상 무사고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배병춘 부사장을 비롯해 동호회 회원 등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출전해 각각 5km, 10km, 하프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소정의 기념품을 대회 참가자들에게 나눠 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재무회계팀 이수은 사원(여·28)은 “입사 5개월차 막내로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5km를 뛰는 것은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선배들과 함께 해서 완주할 수 있어 기뻤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춘 부사장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마라토너처럼 우리 공사 전 임직원은 여수·광양항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육성하는데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