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딱 3병뿐? 이선희가 북한에서 가져온 “개성고려 인삼단물” (영상)

2018-05-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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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뒤에 '한 병 더'라고 쓰여있다”

가수 이선희(53) 씨가 북한에서 가져온 음료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출연자들이 이선희 씨 집을 찾았다. 식사를 하는 도중 이선희 씨는 냉장고에서 '개성고려 인삼단물'이라 쓰여있는 병 3개를 꺼냈다.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를 본 출연자들은 "이거 북한에서 가져온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개그맨 양세형(32) 씨는 "나 태어나서 처음 만져봐"라고 말하기도 했다.

곰TV, SBS '집사부일체'

출연자들은 아까우면서도 "맛이 궁금하다"며 "하나 따서 나눠먹자"고 입을 모았다. 양세형 씨는 "병을 따는 소리부터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병뚜껑 뒤에 '한 병 더'라고 쓰여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하 SBS '집사부일체'

개성고려 인삼단물 맛을 본 출연자들은 "맛있다", "이게 무슨 맛이지?"라며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맛을 본 가수 이승기(31) 씨는 "비타 500에 인삼 섞은 맛"이라고 정리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