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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안나게 2cm 커진다는 마법의 깔창밴드 신어봤다

2018-12-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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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성이 좋아 발에 착 감기는 느낌이었다.

"깔창 그거 왜 써? 사람은 자신감이 최고지"라고 외쳤던 나는 대학교 2학년 때 처음 깔창을 넣어봤다.

그리고 알게 됐다. 깔창 넣으면 자신감이 '더' 생긴다는 것을...

1, 2cm 차이로 핏까지 묘하게 달라지는 느낌이었다. 한 가지 흠이라면 신발 벗는 식당에 갔을 때 곤란하다는 점이었다.

그 단점을 보완한, 치밀한 깔창이 나왔다. 신발에 까는 게 아니라 발에 착용하는 '깔창 밴드'다.

이하 택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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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m 깔창 키크릿 밴드'는 100% 실리콘에 신축성이 좋아 발에 착 감기는 느낌이었다. 발 뒤꿈치 부분에 굽이 있어 안정적으로 키를 높여줬다. 반면 발에 닿는 부분은 전부 부드러운 재질로 돼있어 오래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았다.

'키크릿 밴드'는 발 뒤꿈치 부분에 굽이 있다
'키크릿 밴드'는 발 뒤꿈치 부분에 굽이 있다

키크릿 밴드를 착용한 뒤 그 위에 양말을 신으면 된다. 깔창 밴드는 발바닥 아치 모양에 맞게 제작됐기 때문에 양말만 신고 있어도 티 나지 않는다. 예리한 사람이 '발이 좀 통통한 편인가?'라고 생각할 수준이다.

오른쪽 발에 키크릿 밴드를 착용한 다음 양말을 신어봤다
오른쪽 발에 키크릿 밴드를 착용한 다음 양말을 신어봤다

굽이 너무 낮은 신발을 신으면 체중 3~10배 정도 충격이 무릎과 허리에 전달된다고 한다. 적당한 굽 높이는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준다.

키크릿밴드는 발 옆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어 공기가 잘 통한다. 여러 번 신어 더러워지면 물로 세척한 뒤 자연 건조해주면 된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았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았다

자신감이 '더' 필요한 날, 키크릿 밴드를 신어보자. 갑작스럽게 신발 벗는 식당에 가게 되더라도 당황할 필요 없다. (바로가기)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