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아모르파티~” 부산대 축제에서 떼창 이끌어 낸 김연자 (영상)
2018-05-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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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나고 김연자 씨는 학생들을 향해서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대 축제에 등장한 트로트 가수 김연자(59) 씨 무대가 화제다. 지난 25일 열린 부산대 축제에 김연자 씨가 초대가수로 참여했다.
이날 김연자 씨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대표 히트곡 '아모르파티'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호응하기 시작했다.
부산대학 페이스북에는 학생들이 무대 앞까지 객석을 꽉 채운 채 흥겹게 춤을 추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연자 씨가 열창하자 학생들은 함께 떼창을 불렀고 분위기가 고조됐다. 무대가 끝나고 김연자 씨는 학생들을 향해서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로트 가수 이자 일본에서도 활동하는 김연자 씨는 지난 2013년 '아모르파티'를 발표했다. EDM과 트로트를 결합한 아모르파티는 2017년 발표한 지 4년 만에 차트 역주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라이브로 아모르파티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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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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