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챙겨 먹어야 하는' 슈퍼푸드 10개

2019-04-25 19:24

add remove print link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식품이다.

1. 블루베리

이하 shutterstockock
이하 shutterstockock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식품이다.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방지해 젊음을 지켜준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피로 감소와 시력 저하,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이다.

2. 아몬드

아몬드에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E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기능을 조절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힘들겠지만 과자나 빵 등 간식을 아몬드로 바꿔보자.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아몬드 하루 섭취량은 20~25알 정도다.

3. 연어

연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연어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 혈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약 2배다. 비타민 A와 B, 칼륨, 인, 칼슘 등이 풍부하며 유방암, 대장암, 위암 발생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5. 마늘

마늘은 한식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간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식재료다. 살균, 항암효과와 항균 작용 능력이 탁월하다.

체력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마늘에 있는 알리신은 체내에서 티아민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라는 물질을 생성한다. 이 물질은 '활동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비타민B1과 같은 역할을 한다.

6.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는 걸 막아준다. 이밖에도 비타민C, 비타민K 등이 풍부하다.

토마토는 바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을 때 '라이코펜'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7. 귀리

귀리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심장순환계 질환을 예방한다.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당뇨병이 있는 이들에게 꼭 권장되는 음식이다.

8.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강력하다. 꾸준히 마시면 노화 방지와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저해하는 효능도 있다.

9. 붉은 포도주

붉은 포도주는 항산화 효과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좋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백포도주보다 약 10배 더 들어있다고 알려져있다. 폴리페놀은 뇌 질환, 심장 질환 예방, 긴장감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10. 시금치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다. 베타카로틴은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같이 먹는 게 좋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