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선정 오졌다” 야구 시청자 시선 강탈한 박지훈 생일 광고
2018-05-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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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청자라면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는 위치에 광고가 등장했다.
그룹 워너원 박지훈(19) 씨 생일 광고가 야구장에 등장했다.
2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에는 뜻밖의 인물이 얼굴을 비쳤다. 29일 20대 첫 생일이자 데뷔 이후 첫 생일을 맞은 워너원 박지훈 씨다.
박지훈 씨 팬들은 타자와 포수 뒤편에 박지훈 씨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냈다. 중계로 야구를 보는 이들이라면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는 위치다.
박지훈 씨 광고는 경기 도중 여러 차례 화면에 잡혔다. 야구를 보던 이들이 이름을 검색하며 '박지훈'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박지훈 씨가 소속된 워너원은 오는 5일 스페셜 앨범 '1÷x=1(UNDIVIDED)'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워너원은 오는 6월 1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원 더 월드(ONE : THE WORLD)'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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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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