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20년 째 연애 중” 오나라가 남자친구와 결혼하지 않는 이유

2018-05-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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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40) 씨가 남자친구와 20년 동안 연애해왔다고 밝혔다.

배우 오나라(40) 씨가 남자친구와 20년 동안 연애해왔다고 밝혔다. 최근 매거진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나라 씨는 남자친구에 대해 밝혔다.

오나라 씨는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20년째 연애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사이에서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지난해 tvN 예능 '택시'에 출연한 오나라 씨는 남자친구가 배우 출신 강사 김도훈 씨라고 밝혔다. 오나라 씨는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일본 낭인과 궁녀 역할로 만났다고 말했다.

tvN '택시'
tvN '택시'

김도훈 씨는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배우들 스승이다. 오나라 씨는 최근 종영한 tvN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나라 씨는 '나의 아저씨'도 언급했다. 그는 "'나의 아저씨’가 내 인생 작품은 아니길 바란다"며 "좋은 작품을 만나 계속 인생작을 썼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나라 씨 인터뷰는 6월 우먼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