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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으면 돼!” ...새롭게 떠오른 2018 소비 트렌드 '가심비'

2018-05-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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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구보다 ‘나 다운 소비’를 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준비해봤다.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의 시대다. 남들이 뭐라건 자기만족이 중요한 요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를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내가 좋으면 됐어!”

오늘은 누구보다 ‘나 다운 소비’를 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준비해봤다.

1. “남 눈치 안 볼래” 나만의 휴가를 떠나자!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산더미처럼 쌓인 일과 과제를 보니 더 더운 느낌. 그래도 여름 휴가는 포기할 수 없다. 이번 여름 휴가는 남 눈치 보지 않고 좀 더 ‘나 답게’ 보내기 위해 준비해보자.

집순이 집돌이라면 굳이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하루 종일 호텔에서 보내는 ‘호캉스’를 준비해보자. 소셜커머스와 카드 혜택을 잘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호캉스를 즐기기 위한 패키지나 프로모션이 있는 호텔도 많으니 확인은 필수다.

워터밤 홈페이지
워터밤 홈페이지

음악 없이 못사는 당신이라면 페스티벌 티켓 구매는 필수다.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서울에서 열리는 ‘MBC 워터밤 2018’은 현재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 어디라도 좋은 여행족이라면 ‘스카이 스캐너’로 항공권을 매일 체크해보자. ‘에어비앤비’에서 개성 있고 안락한 숙소도 찾아보자. 항공사 마일리지나 카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지갑에 있는 카드 혜택을 꼼꼼히 체크해보자.

영화 '리틀포레스트'
영화 '리틀포레스트'

혹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과 휴식은 어떨까? 휴양림에서 즐기는 캠핑이나 템플스테이를 예약해보자. 포천이나 파주 등 서울에서 멀지 않은 교외에는 멋진 글램핑장이 많으니 얼른 검색해보자.

“내가 행복해야 하니까!” 이번 여름 휴가는 과감하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가심비 휴가를 보내보자.

2. 소떡소떡? 평양냉면? '나만의 맛집' 리스트를 만들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심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개그우먼 이영자 씨. 그는 밥 한 끼를 먹어도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정한다. 평범한 휴게소 음식으로 보이는 ‘소떡소떡’은 귀여운 이름처럼 그녀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준다.

뉴스1
뉴스1

북한에서 공연한 한류스타들이 ‘옥류관’에서 먹고 극찬한 평양냉면은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심비 음식으로 통한다.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물냉면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깊고 진한 육수의 맛과 메밀면의 향에 매료된 사람들은 오늘도 평양냉면을 먹기 위해 맛집 앞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감수한다.

평양냉면과 소떡소떡이 아니여도 상관없다. 기억을 더듬어 ‘내가’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의 위치와 가격을 정리해보자.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나만의 ‘맛집 리스트’는 생각만 해도 든든하다.

3. 가격보다 만족! 나만의 ‘소확행’ 제품을 찾자!

apple
apple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은 최근 떠오른 최고의 가심비 아이템이다. 에어팟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에어팟 구매 이후 삶의 질이 높아졌다”, “지갑은 얇아졌지만 진정한 가심비 상품 인정” 등 만족스럽다는 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평소 유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불편함을 호소했던 운동 매니아들은 가볍고 귀여운 에어팟에 열광하고 있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에어팟뿐만 아니라 LED 마스크, 무선 드라이기 등 다소 비싸지만 확실한 만족을 주는 다양한 가심비 상품들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이 비싸서,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주변 눈치가 보여서... 이런 저런 이유로 구매를 망설였던 제품이 있다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보자. 내가 좋아서 사면 되니까. 그 물건들을 구입할 계획을 세워보자. 제일 중요한 건 내 만족이니까.

이처럼 말만 들어도 행복한 가심비 소비가 남의 일로 느껴지기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 멀리 있지 않다.

4. '나 다운 소비’를 도와주는 카드나 서비스가 있다면?

롯데카드 페이스북
롯데카드 페이스북

내 패턴에 맞는 카드와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더욱 현명하게 나 다운 소비를 할 수 있다. 최근엔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많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카드 Youtube

최근 롯데카드는 ‘가장 나 다운’ 소비생활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 7년 만에 'I’m'이라는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내놓았다.

정말 ‘나 다운’ 맞춤형 서비스를 찾고 있던 독자들이라면 주목해보자.

'I'm' 카드는 직장인부터 가족, 1인 가구, 스몰 럭셔리를 즐기는 ‘욜로족’ 등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와 혜택을 연결해준다. 이에 맞는 하이테크-하이터치 금융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특히 'I’m cheerful 카드'는 직장인을 타겟으로 한 'I'm 카드'다. 평일 점심시간 음식점 10%, 커피전문점 30% 할인, 퇴근 후 온라인 쇼핑 할인 등 시간대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롯데카드 페이스북

또한 롯데카드는 자사의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카드 이용자들이 더욱 ‘나 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혜택과 정보를 업로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드를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알려주는 컨텐츠도 다양하게 업로드된다. 정말 '나 다운' 카드 생활, 소비는 무엇인지도 체크해볼 수 있다. (롯데카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home 박정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