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에 다섯째” 임신 알린 배우 (Ft. 15살 연하 남편)

2018-06-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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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브리짓 닐슨(Brigitte Nielsen)이 54세 나이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배우 브리짓 닐슨(Brigitte Nielsen)이 54세 나이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31일(이하 현지시각) 닐슨이 다섯째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닐슨이 15살 연하 남편 마띠아 데시(Mattia Dessi·39)와 태어날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실베스타 스텔론(Sylvester Stallone)과 이혼한 닐슨은 이번이 다섯 번째 결혼이다. 34살 첫째부터 28살, 25살, 23살 막내까지 자식은 총 4명이며 모두 아들이다.

닐슨은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 27일 게재한 사진에서 그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부른 배에 손을 댄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가족이 더 늘었어요"라고 적으며 기쁨도 드러냈다.

family getting larger ❤️ #me #family #brigittenielsen #babybump

Brigitte Nielsen(@realbrigittenielsen)님의 공유 게시물님,

닐슨은 영화 '록키4'에 출연한 후 주연배우 실베스터 스텔론과 결혼했다. 스텔론과 이혼 후 미식축구 스타인 마크 거스티뉴(Mark Gastineau), 사진작가 세바스티안 코플랜드(Sebastian Copeland) 등과 재혼했다 헤어졌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