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2kg 유재석이 '20kg' 더 찌고 싶다고 말한 이유

2018-06-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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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 씨가 몸무게를 20kg 늘리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방송인 유재석(45) 씨가 몸무게를 20kg을 늘리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오는 3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씨와 출연자들이 해외 벌칙을 사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출연진들 중 유재석,지석진,이광수,전소민,이다희,이상엽 씨가 벌칙을 받게 됐다.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액티비티로 꼽히는 '윙 워킹(Wing Walking)'을 수행하게 됐다. 윙 워킹이란 날고 있는 비행기 날개 위에 맨몸으로 올라서는 아찔한 액티비티다.

런닝맨 멤버들은 탑승 전 작성해야 하는 서약서를 보고 경악했다. 이들은 '몸무게 80kg 이상은 탑승이 불가할 수 있다'는 말에 살을 찌우겠다고 아우성을 쳤다.

살 찌고 싶다고 말했던 유재석 씨는 현재 몸무게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62kg이다. 단시간 내에 20kg을 찌우는 것은 무리니까 난 희망이 없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벌칙 수행을 하지 않는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 씨 등 멤버들은 알프스산맥에서 여름 스키를 즐기기 위해 스위스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