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키우겠다” 득남 소감 전한 추자현

2018-06-01 17:30

add remove print link

추자현 씨는 글과 함께 발 도장을 찍기 위해 보라색 잉크를 묻힌 아들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 웨이보
이하 웨이보

배우 추자현 씨가 득남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 씨는 1일 웨이보에 "드디어 바다가 이 세상에 왔다"며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는 아주 건강하다. 긍정적이고 강한 사람으로 키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추자현 씨는 글과 함께 발 도장을 찍기 위해 보라색 잉크를 묻힌 아들 발 사진을 공개했다. 우효광 씨와 정원에서 찍은 만삭 사진도 함께 올렸다.

같은 날 우효광 씨도 웨이보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세상에 아내를 사랑할 또 한 명의 남자가 생겼다. 두 사람은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추자현 씨는 1일 오전, 서울 모처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동상이몽2'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었다. 부부는 방송에서 '바다'라는 아들 태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추자현, 우효광 씨는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