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넨 축구를 뭐 이리 잘해?” 이탈리아 완파한 프랑스 국가대표팀
2018-06-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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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대표팀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프랑스는 지난 1일 21시(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베이라에서 이탈리아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프랑스는 전반 8분 첫 골을 기록했다. 움티티(24·바르셀로나)가 골키퍼를 맞고 흐른 공을 골문에 넣었다. 전반 19분 프랑스는 뤼카 에르난데스(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그리즈만(27·AT마드리드)이 성공시키며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이탈리아는 전반 34분 발로텔리(27·니스)가 찬 프리킥이 골키퍼를 맞고 흐르자 보누치(31·AC밀란)가 재차 밀어 넣었다. 득점은 더 나오지 않았다.
후반 18분 프랑스는 음바페(19·PSG)가 우연히 연결한 공을 뎀벨레(21·바르셀로나)가 우아하게 감아차 3-1을 만들었다.
프랑스는 피파랭킹 7위 강호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프랑스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오는 16일 호주, 21일 페루, 26일 덴마크와 조별예선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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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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