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이 또 해냈다” 스웩 폭발 방탄소년단 ‘DNA’ 커버 무대 (영상)

'집사부일체' 개그맨 양세형(32) 씨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가수 이선희(53) 씨가 출연했다. 이선희 씨는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노래방에 갔다. 앞서 이선희 씨는 자신의 콘서트에 함께 설 듀엣 파트너로 집사부일체 멤버 중 하나를 뽑겠다고 공언했다.

멤버들은 노래방에서 각자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첫 무대로 양세형 씨는 방탄소년단 `DNA`를 선곡했다. 그는 원곡자 못지않은 '스웩'과 춤사위로 촬영장을 뒤집었다. 양세형 씨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이선희 씨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 씨 무대가 끝난 후 가수 이승기(31) 씨는 "우와, 나 진짜 깜짝 놀랐어. 대박이다. 경이로워"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선희 씨 역시 "이 노래를 듀엣으로 같이 불러도 되겠다"라며 만족하는 기색을 보였다.

`집사부일체`는 네 명의 청춘 스타가 성공한 사부들을 만나 인생 과외를 받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