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 미쳤다” 일반인이 길거리서 부른 '천년의 사랑' 라이브 (영상)

2018-06-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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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상금 50만 원을 획득했다.

유튜브, 창현 거리노래방& 쏭카페

한 일반인 여성 라이브 실력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다.

일반인이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생방송을 진행하는 BJ 창현은 유튜브 채널에 2일 진행한 생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해당 채널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 일반인 여성 참가자가 등장했다.

여성은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먼저 불렀다. 그는 고음을 시원시원하게 내질러 방송 시청자와 구경하던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여성은 마야 '진달래꽃', 이영현 버전 '천년의 사랑'을 이어서 불렀다. 그는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보컬로 어려운 록발라드 곡들을 깔끔하게 완창했다.

BJ 창현은 여성에게 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여성이 '레전드 오브 레전드'로 선정됐으며,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왕중왕전을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3일 게재돼 4일 오후 기준 22만 6000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