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내 화장법” 박기량이 공개한 치어리더 메이크업팁 (영상)

2018-06-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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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씨는 지난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후배들에게 메이크업팁을 알려줬다.

이하 MBN '비행소녀'
이하 MBN '비행소녀'

치어리더 박기량 씨가 메이크업팁을 전했다.

박기량 씨는 지난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후배들에게 메이크업팁을 알려줬다.

곰TV, MBN '비행소녀'

박기량 씨는 "오로지 내 화장법"이라며 "피부는 솔직히 중요하지 않아. 막 바르는 게 제일 좋아. 최대한 얇게"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는 2분 안에 끝내세요"라며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경계선까지 지워버려. 나중에 편해. 그 다음에 컨실러로 잡티를 가려줘"라고 말했다.

박기량 씨는 제작진에게 "피부는 최대한 얇게. 눈은 제가 들어간 편이어서 음영을 줘서 키우고, 아이라이너는 워터프루프로 한다"며 "눈썹 마스카라까지 하면 잘 안 지워진다. 입술도 쨍하고 진한 거 발라서 수정화장을 거의 안 한다. 계속 이 얼굴 그대로다"라고 했다.

후배들과 메이크업을 하던 박기량 씨는 "눈썹은 지붕이야"라며 "펜슬로 눈썹 모양 잡아주고. 눈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무조건 음영을 넣어야돼. 제일 진한색 섀도로 쌍꺼풀 라인을 부드럽게 발라줘"라고 말했다.

박기량 씨는 "펄을 얹어볼까"라며 펄 섀도를 눈앞에 펴발라줬다. 셰딩으로 얼굴 윤곽을 잡아준 뒤 쨍한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줬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