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대신 쓴 줄” 군대 간 옥택연 트위터 근황

2PM 멤버 옥택연 씨 트위터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옥택연 씨는 지난 2일 "와 벌써 9개월 끝내고 10개월차래. 일년만 하면 끝나네. 조금만 더 하면 나가겠어 ㅋㅋㅋ"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어 "'옥택연 군대 언제 갔다옴??' 이거 댓글에서 보겠어ㅋㅋㅋㅋ '또 휴가야??' 이건 백퍼 듣게 될 거고ㅋㅋㅋㅋ 남은 날도 홧팅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트윗을 본 2PM 멤버 황찬성 씨는 "형ㅋㅋ 다른 사람이 형 트윗에 대신 쓴 줄 알았잖아 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달았다. 옥택연 씨가 남긴 트윗은 4000회 이상 리트윗되며 SNS에서 관심을 모았다.

옥택연 씨는 지난해 9월 4일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옥택연 씨 입대 당일 군 복무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가족과 멤버들의 배웅아래 입대했다"고 전했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옥택연이 육군 제9사단(백마부대)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며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차출됐다"고 밝혔다. 미국 영주권자인 옥택연 씨는 입대 대상이 아님에도 현역으로 입대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