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된 '블랑카' 정철규

2018-06-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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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철규(38) 씨가 멘사 회원이 됐다. 개그맨 중에서는 최초다.

그루벤터
그루벤터

개그맨 정철규(38) 씨가 멘사 회원이 됐다. 개그맨 중에서는 최초다.

5일 정철규 씨 소속사 그루벤터는 정철규 씨가 최근 응시한 멘사 회원 테스트에서 지능지수 1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멘사 회원증을 든 정철규 씨 사진도 전했다. 같은 날 정철규 씨는 인스타그램에 멘사 인증서를 공개했다.

인증서에는 지능지수를 나타내는 'IQ 156'과 '상위 1%'가 명시돼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그는 "어려서부터 추리 등 문제 푸는 것을 워낙 좋아했다. 기본적으로 개그맨들이 머리가 다들 좋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BS 공채 19기로 입사한 정철규 씨는 '블랑카' 캐릭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광명시 다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