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라돈 침대 피해 배상 대책 마련하라” 정부청사 앞에 나선 시민들

2018-06-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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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을 맞은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대진침대 피해 해결과 생활방사능 대책 촉구 기자회견'

5일 열린 '대진침대 피해 해결과 생활방사능 대책 촉구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5일 열린 '대진침대 피해 해결과 생활방사능 대책 촉구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환경의 날'을 맞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진침대 피해 해결과 생활방사능 대책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정부는 대진침대 방사능 방출 사태에 대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적으로 시행하라"고 전했다.

우선 "피해자 현황 파악 접수 기구부터 조속히 마련하고, 생활제품에 방사성물질 사용을 근원적으로 금지 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하 '대진침대 피해 해결과 생활방사능 대책 촉구 기자회견' 현장 사진이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대진침대에 친환경·건강기능특허·방사능 안전 마크를 인증한 환경부, 산업부, 원전안전위원회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대진침대에 친환경·건강기능특허·방사능 안전 마크를 인증한 환경부, 산업부, 원전안전위원회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