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쌩쌩해서..." 함소원이 남편에게 채소와 나물 먹이는 이유 (영상)

2018-06-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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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씨는 냉장고에서 고사리를 꺼내와 계속 남편에게 먹였다.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배우 함소원 씨가 남편 진화에게 계속 채소를 먹이려는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씨가 남편 진화와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저녁을 먹으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곰TV,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씨는 남편에게 계속 채소를 먹였다. 함소원 씨는 "자기 오늘 너무 쌩쌩하다"라며 걱정했다. "고기를 먹이면 힘이 좋아질까봐"라는 의도를 알게 된 스튜디오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함소원 씨는 제작진과 사전미팅에서도 "워낙 힘이 좋으니까 잠을 안 잔다. 남편이 어리니까 힘을 좀 빼놔야 밤에 잠을 잘 수 있다. 안 그러면 계속 귀찮게 하니까 될 수 있으면 체력을 방전시켜 놓으려고 한다. 그래야 내가 좀 쉴 시간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함소원 씨는 뭔가 생각난 듯 냉장고에서 고사리를 꺼내왔다. "맛있는 거"라고 강조하며 함소원 씨는 남편에게 계속 고사리를 먹였다. 고사리는 남성의 정력을 떨어뜨린다는 속설로 유명하다. 남편 진화는 "맛있다"라며 웃으며 먹었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