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한 확신이 있어?” 마지막 결정 앞둔 '하트시그널' 출연진 (영상)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이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12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은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앞서 남성 출연자들은 함께 데이트할 여성 출연자를 두 명씩 지목했다.

임현주(25) 씨는 모든 남성 출연자에게 티켓을 받았다. 임현주 씨는 "이제 진짜 대화를 해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오영주(26) 씨는 김현우(33) 씨와 이규빈(24) 씨에게 티켓을 받았다. 오영주 씨는 영상에서 누군가를 향해 "나에 대한 확신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후 이규빈 씨 목소리가 나왔다. 이규빈 씨는 오영주 씨로 추정되는 상대방에게 "다섯 글자만 기억해. 정해야 할 때야"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영된 11화에서 오영주 씨는 김현우 씨에게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 중인 상태냐"라고 물었다. 당시 김현우 씨는 "고민 중이지만 마지막에 누구를 뽑을지는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오영주 씨는 "아직 결정을 못 했는데 마지막에 누구를 뽑을지는 아느냐"라며 의아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하트시그널'은 여성, 남성 출연자 8명이 모여 연애 상대를 고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 12화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1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