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준 축구선수” 류준열 이어 '축구 성덕' 인증한 윤두준 (영상)

2018-06-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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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는 윤두준 씨에게 “볼 한번 차려 했는데 서로 시간이 안돼서 아쉽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 윤두준 씨가 화려한 축구 선수 인맥을 자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윤두준 씨는 지난 4일부터 KBS서 방영 중인 '볼쇼이영표'에 이영표 해설위원, 신아영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볼쇼이영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 윤두준 씨는 신태용 감독 단독 인터뷰와 함께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만났다.

지난달 28일 펼쳐진 온두라스 평가전이 끝나고 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 선수를 비롯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선수를 만나 친분을 과시했다.

손흥민 선수는 윤두준 씨에게 "볼 한번 차려 했는데 서로 시간이 안돼서 아쉽다"고 말했다.

윤 씨는 이어 이승우 선수가 오자 포옹을 하기도 했다. 이승우 선수는 "당연히 인터뷰해야죠"라고 말하며 흔쾌히 인터뷰를 수락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추운데 응원와주신 우리 븉2 너무너무 고마워요'!!! 추우니까 빨리 무사귀환하시길 오늘 같이 고생해주신 형님동생친구들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새해 복 많이받으시구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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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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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승우 선수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던 2015년 바르셀로나 경기장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윤두준 씨는 어릴 적부터 축구 선수를 했고 이후 가요계에 데뷔 후 축구 매니아로 널리 알려졌다.

연예인 축구단 FC MEN 소속으로 2014년 K리그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아이돌 스포츠 대회를 통해 이상윤, 이천수, 안정환 해설위원 등 전현직 축구 선수들과 두루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상윤해설위원님과!!!! 자명이랑 지훈이도 같이찍었는데 인스타그램왜이거사이즈 왜이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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