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데뷔 무산된 소감 밝힌 온앤오프 라운

2018-06-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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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효진과 함께 최종 데뷔조에 들었지만 그룹 데뷔는 무산됐다.

온앤오프 라운 / 뉴스1
온앤오프 라운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온앤오프 라운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 출연을 통해 성장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10길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온앤오프 미니 2집 'You Complete M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라운이 '믹스나인' 출연 소감을 전했다.

라운은 "'믹스나인' 데뷔는 무산됐어도 우리가 프로그램을 위해 하루하루 연습하면서 배운 점이 많다. 데뷔를 못해 아쉽지만 경험을 통해 더 성장했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이어스는 "'믹스나인'을 하면서 멤버들의 소중함을 많이 배웠다"며 온앤오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온앤오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You Complete Me'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타이틀곡 'Complete'는 청량한 감성을 품은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의 노래로 철없는 소년의 외침 같다가도, 때론 도발적인 남자 같은 상반된 느낌이 녹아있는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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