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현무가 나에게 푹 빠졌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결정적 계기 (영상)

2018-06-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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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이 낮으면 왜 현무 오빠를 만나겠나'

지난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모델 한혜진(35) 씨가 남자친구 방송인 전현무(40) 씨와 관계에 대해 '확신'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방송인 신동엽(47) 씨가 한혜진 씨에게 "왜 그놈(전현무) 인가"라고 질문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가수 김희철(34) 씨는 "예전에 누군가가 '왜 그놈이에요'라고 질문했는데 한혜진 씨가 멋있게 대답한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하 tvN '인생술집'
이하 tvN '인생술집'

한혜진 씨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출연진들에게 "'왜 이렇게 눈이 낮냐'는 물음을 받았다. 제가 그때 '내가 눈이 낮으면 왜 현무 오빠를 만나겠나'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곰TV, tvN '인생술집'

김희철 씨가 한혜진 씨에게 "서로 친하게 지내다가 '아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게 된 포인트가 무엇이냐"라고 묻자 한혜진 씨는 "(남자친구와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남자친구의) 전화기가 울렸다. 근데 전화가 블루투스로 연결이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하 tvN '인생술집'
이하 tvN '인생술집'

전현무 씨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전현무 씨 친한 친구였다. 그는 전현무 씨에게 "우리는 도대체 언제 만나냐,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되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 씨는 "완전히 관심의 대상이 친구들에게 나에게 옮겨왔구나를 느꼈다"고 밝혔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