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유니폼이냐?” 월드컵 재해석한 아디다스X고샤 루브친스키 콜라보 (사진 12장)

2018-06-08 16:50

add remove print link

고샤 루브친스키는 지난 4월 2018 F/W를 마지막으로 브랜드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도버스트리트마켓 인스타그램
이하 도버스트리트마켓 인스타그램

스트릿 의류 브랜드 고샤 루브친스키가 아디다스와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컬렉션을 발매한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도버스트리트마켓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샤 루브친스키와 아디다스가 협업한 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 협업 컬렉션 발매 소식을 게시했다.

컬렉션에는 유니폼, 축구화, 축구공 세 가지 구성이 있다. 고샤 루브친스키는 컬렉션에 열리는 11개 도시 이름을 유니폼에 넣었다. 카잔, 모스크바, 소치, 노브고로드 등이 포함된다.

아디다스 프레데터 축구화는 러시아 국기에 들어가는 색을 이용해 다시 칠했다. 축구공은 정식 규격을 맞춰서 검은색으로 칠하고 고샤 루브친스키 로고를 넣었다.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33)는 지난 4월 2018 F/W를 마지막으로 브랜드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디다스와 고샤 루브친스키는 지난해 1월 처음 협업을 시작해 총 세 번 컬렉션을 발매했다. 브랜드 꼼데가르송이 현재 브랜드 고샤 루브친스키를 소유하고 있다.

제품은 오는 14일 도버 스트리트 마켓 웹사이트에서 발매한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