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 동참한 워너원 이대휘에 기부로 화답한 팬들 (영상)

2018-06-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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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군은 같은 워너원 멤버 윤지성(27) 씨에게 지목 받았다.

그룹 워너원 멤버 이대휘(17) 군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팬들은 기부로 화답했다.

9일 이대휘 군은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게재했다. 이대휘 군은 같은 워너원 멤버 윤지성(27) 씨에게 지목 받았다.

이대휘 군은 영상에서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취지인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저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는 지목하지 않았다.

이대휘 군 팬카페 '딜라잇'은 이날 "대휘 군의 따뜻한 마음에 저희 딜라잇이 제일 먼저 화답하여 '루게릭 환우를 위한 승일희망재단'에 희망나눔 기금 129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과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목받으면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금을 내야한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