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불명이다 vs 오보다" 추자현, 출산 이후 열흘째 의식불명

2018-06-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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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자녀를 출산한 추자현은 지금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추자현 씨 웨이보
추자현 씨 웨이보

배우 추자현(39)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는 오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1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자녀를 출산한 추자현은 지금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추자현은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의료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병원 측은 병명이나 원인에 대해 다양한 검사와 역학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원인을 밝히는 것이 쉽지는 않다"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는 이에 대해 추자현 씨 측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해 사실 유무를 확인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고 전했다. "추자현은 일반 병실에서 잘 치료 받고 있다. 심각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추자현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이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 강남 소재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했다. 추 씨는 출산 후 "아이는 아주 건강하다"라고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아이는 남편 우효광(于晓光·37) 씨가 보살피고 있다. 아이는 건강한 상태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