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국내 판매량 전년비 5배 올랐다

2018-06-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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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마트 기능로 혼수·이사철 인기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국내 판매량이 전년 1~5월 동기 대비 5배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도어에 탑재된 21.5형 터치 스크린과 빅스비 음성 명령으로 보관 중인 식재료 관리, 레시피 추천, 인터넷 쇼핑, 일정 관리,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2018년형 셰프컬렉션 신제품은 ‘메탈쿨링’을 확대 적용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맞춤보관실’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혼수·이사철을 맞아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패밀리허브와 함께 미슐랭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만들어진 2018년형 셰프컬렉션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home 정은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