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차고 연행되는 사진으로 셀프 디스한 한서희

2018-06-11 11:40

add remove print link

한서희(24) 씨가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한서희(24) 씨가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한서희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서희 씨는 수갑이 채워진 채 마스크를 끼고 경찰에게 연행됐다. 그는 "누가 이사진보고 장문복 같다고 한 거 아직도 생각나"라고 말했다.

해당 사진은 그룹 '빅뱅' 탑과 마약류 위반 혐의로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이다.

한서희 씨가 이같은 셀프디스를 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BC '위대한 탄생3'
MBC '위대한 탄생3'

지난 5월 그는 사진과 함께 "이 아이는 커서...약쟁이가 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당시 사진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3' 방송 당시 자신이 출연했던 영상 한 장면이었다.

한서희 씨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입하고 흡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당시 빅뱅 탑(최승현)도 자택에서 한서희 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사실이 적발돼 재판을 받았다.

지난해 9월 한 씨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약물치료 강의 120시간, 87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