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기 심장소리 안 들려요?” 임신 10주 소식 듣던 중 오열한 함소원
2018-06-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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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씨는 자신을 “함소원 산모님”이라고 칭하는 간호사 부름에 긴장한 채 진료실로 들어갔다.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25)와 결혼한 배우 함소원(43) 씨가 산부인과에서 오열했다.
12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말미에 공개된 19일 방송 예고편에는 임신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아기 심장 소리 왜 안 들려?"라고 말하는 함소원 씨가 담겼다.
함소원 씨는 자신을 "함소원 산모님"이라고 칭하는 간호사 부름에 긴장한 채 진료실로 들어갔다.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는 "지금 임신 10주 차 됐다"라고 알린 후 초음파 모니터를 바라보며 "이게 왜 안되지?"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함소원 씨는 "아기 심장 소리 왜 안 들려?"라고 물었고, 진화는 "괜찮은 거야?"라고 불안해했다. 이어 눈물을 보이는 함소원 씨와 그를 다독이는 진화 모습이 나와 이들의 상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소원 씨는 지난 5일 방송에서 임신을 위해 냉동 난자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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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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