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하트시그널 최종선택 예고 (영상)

2018-06-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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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김현우 씨가 오해를 풀 수 있을까?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2'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2'

오영주, 김현우 씨가 오해를 풀 수 있을까? 채널A '하트시그널2'는 13일 '8인의 특별한 시간 그리고 최종 선택'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회차에서 시청자들 마음을 졸이게 했던 오영주, 김현우 씨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식탁을 사이에 두고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다.

곰TV, 채널A '하트시그널2'

오영주 씨는 상심한 표정으로 "나는 원래 사실 오빠랑 얘기 안 하려고 그랬어"라고 말했다. 그는 "오빠가 나 부산 나올 줄 알고 일부러 부산 안 고른 줄 알았어"라고 했다.

김현우 씨가 "너 정말 바보구나"라고 하자 오영주 씨는 웃음을 터뜨렸다.

김도균, 임현주 씨도 마지막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함께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임현주 씨가 "궁금한 건 많은데 물어보긴 무섭고"라고 하자 김도균 씨는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오영주 바라기'였던 이규빈 씨는 "내가 언제 남자로 느껴졌어?"라고 물었고 오영주 씨는 "후회해? 후회하지 않아?"라고 누군가에게 물었다.

출연자 8명은 마지막 선택을 남겨두고 누군가의 전화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난다.

'하트시그널2'는 일반인 청춘남녀들이 한 공간에서 살며 애정전선을 그려가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매회 2% 이상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들이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오는 15일 '하트시그널2' 마지막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