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차린 '아오리라멘' 가맹점주 된 FT아일랜드 최종훈

2018-06-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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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대표님 언제 오시나요?"

FT아일랜드 최종훈(28) 씨가 가수 승리(이승현·27)가 대표로 있는 '아오리라멘'의 가맹점주가 됐다.

13일 가수 승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우 구원(김태형·30)과 최종훈 씨 그리고 승리가 함께했다.

승리는 최종훈 씨를 "얼마 전 아오리라멘 가맹점주님이 되신 최종훈님"이라 설명했다. '아오리라멘'은 승리가 창업한 일본식 돈코츠 라멘 프렌차이즈 회사로 지난 2016년 서울 청담동에 처음 오픈했다. 이후 중국 상해에 1호점을 여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진출하며 활발한 사업을 이어나갔다.

'아오리라멘'은 최근 국내에 33호점을 오픈했다. 국내 33호점 가맹점주가 바로 최종훈 씨다. 최종훈 씨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다.

최종훈(@ftgtjhc)님의 공유 게시물님,

최종훈 씨 작성한 게시글에는 자신이 가맹점주가 된 매장 정보와 오픈 소식이 담겼다. 그는 지난 11일 새로운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란 반팔티를 입고 매장 카운터에 서 있는 최종훈 씨를 볼 수 있다. 그는 "감사합니다. 어서 오세요" 라는 글과 함께 "승리 대표님 언제 오시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