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해주러만 가다가"...이사배가 직접 한 '뮤직뱅크' 무대 화장 (영상)

2018-06-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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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뱅크' 출연 당시 직접 화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훌륭한 가창력을 뽐냈다.

유튜브, RISABAE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29) 씨가 음악방송 출연 당시 직접 한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이사배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 "(축) 뮤직뱅크 출연! 무대 메이크업 같이 준비해요"영상을 지난 12일 게재했다. 지난 1일 'E.N.C.'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을 당시 메이크업을 그대로 담았다.

이사배 씨는 오전 3시 40분부터 음악 방송 출연을 위한 화장을 시작했다. 먼저 선크림을 바른 이사배 씨는 프라이머로 모공을 가리고 브라이트닝 코렉터로 다크서클을 커버했다.

그는 화장을 하며 "팬들이 '이사백(E-400)' 브러시를 응원봉으로 쓰시겠다고 하더라"며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했다. 150개를 주문을 해놨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이 론칭한 '이사백' 브러시로 리퀴드 형 파운데이션을 발랐다.

이사배 씨는 "파운데이션이 오래 유지돼야 한다"라면서 브러시와 퍼프를 이용해 꼼꼼하게 파운데이션을 발랐다. 그는 스틱 파운데이션으로 목과 얼굴 외곽을 마무리했다.

이하 유튜브, 'RISABAE'
이하 유튜브, 'RISABAE'

이사배 씨는 "눈 밑을 밝혀주겠다. 화사해야 돼서"라며 밝은 색상 컨실러를 사용했다. 이마까지 밝혀준 후 작은 잡티를 가렸고, 메이크업 픽서를 얼굴에 뿌린 후 루스 파우더로 눈썹 등을 정리했다.

이사배 씨는 눈썹과 코 섀딩을 한 후 속눈썹을 뷰러로 집어줬다. 본격적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시작한 그는 의상이 알록달록하다면서 섀도는 전체적으로 화려하지 않고 차분하게 발랐다.

이사배 씨는 다크 브라운 색상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운 후 눈썹을 그렸다. 그는 검은색과 갈색 젤 아이라이너를 섞어 아이라인을 완성했다.

이사배 씨는 얇은 인조 속눈썹을 나눠서 붙여준 후 마스카라로 눈 화장을 마무리했다. 그는 루스 파우더로 외곽을 잡아준 후 섀딩을 해줬다.

이사배 씨는 마지막으로 블러셔와 입술 화장을 했다. 그는 라벤더색 블러셔와 복숭아색 블러셔를 사용해 볼을 그렸다. 마지막으로 살짝 진한 분홍색 립을 발라 화장을 마쳤다.

이사배는 화장을 스스로 하고 '뮤직뱅크' 스페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상큼한 매력과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하 KBS2 '뮤직뱅크'
이하 KBS2 '뮤직뱅크'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