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결혼하면 '복덩이'가 되는 이성친구 특징 7가지

2019-02-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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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꿈 같지만 결혼은 현실
험난한 인생에 힘이 될 수 있어

연애는 꿈 같지만 결혼은 현실이다.

이성친구는 늘 사랑스럽게 느껴지지만, 결혼한 배우자는 때론 그렇지 않게 느껴질 때도 있다. 연애는 좋은 감정을 나누는 사이지만, 부부는 현실적인 문제도 함께 헤쳐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갈등이 심해져 소위 말하는 '원수'처럼 지내는 부부도 있다. 그래서 결혼할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복덩이' 같은 사람을 만나면 험난한 인생에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다.

결혼생활하면서 금전, 건강, 대인관계 등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게 늘 조심해야 한다. 여기에 서로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나중에 결혼하면 '복덩이'가 되는 이성친구 특징 7가지를 적어봤다. 지금 만나는 이성친구가 이렇다면 더 잘 해주고 놓치지 말자. '좋은 사람'은 아무 때나 찾아오지 않는다.

1. 친구 부자인 사람

살다보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인생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배우자가 있다면 인생에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2. 저금 열심히 하는 사람

결혼하면 돈 쓸 일도 많이 생긴다. 기본적으로 생활비가 필요하다. 자녀가 있다면 양육비와 교육비도 있어야 한다. 예기치 못한 불행한 일에 대비해 비상금도 준비해야 한다.

3. 이해심 많은 사람

결혼하면 행복한 순간만 찾아오지 않는다. 힘들고 감정이 상하는 일도 있다. 이럴 때 자기 입장만 내세우면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없다. 한 걸음 물러나 배우자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

4. 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

배우자가 큰 질병에 걸리면 가정의 행복도 깨진다. 적지 않은 병원비가 필요하고, 생업을 포기하고 간병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부부간의 건강을 잘 유지해야 가정도 행복하다.

5. 약속 잘 지키는 사람

연인 사이나 부부 사이나 '약속'은 신뢰의 상징이다. 약속은 크기와 관계없이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횟수가 많아지면 신뢰가 깨져, 결국 이혼할 가능성도 커진다.

6. 꿈이 있는 사람

당장 '먹고 사는 문제'에만 매달리면 인생은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물론 결혼은 현실적이지만 부부가 함께 '꿈'도 꿔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살아가야 결혼생활도 행복해진다.

7. 늘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

연인도 보통 인연이 아니지만 부부는 더더욱 보통 인연이 아니다. 하늘이 맺어준 아주 특별한 관계다. 진정한 배우자는 내가 힘들고 슬프고 아플 때도 늘 함께 있어주는 '복덩이' 같은 사람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