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아버지상 욘두” 마이클 루커 서울 코믹콘 참여 확정

2018-06-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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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코믹콘에는 '욘두' 마이클 루커와 함께 '플래시' 에즈라 밀러도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서울 코믹콘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63)가 참여한다.

14일 서울 코믹콘은 공식 SNS를 통해 "마블 가오갤에 출연했던 욘두 우돈타! 원킹 데드의 멀 딕슨! 마이클 루커를 초대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주최 측은 "마이클 루커는 코믹콘이 펼쳐지는 3일 내내 참여한다고 알렸다. 메인 스테이지인 '어메이징 스테이지(Amazing Stage)'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일정을 설명했다.

마이클 루커는 1968년 영화 '헨리-연쇄 살인범의 초상'으로 데뷔한 이후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는 2010년 워킹 데드(Walking Dead)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우주 해적 '욘두' 역할을 연기했다.

2018년 서울 코믹콘에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신비한 동물사전'과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 에즈라 밀러(Ezra Matthew Miller·25)도 참여를 확정했다.

그도 마이클 루커처럼 행사 내내 얼굴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높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