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수녀귀신이 돌아왔다” 영화 '더 넌' (티저 영상)

2018-06-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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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넌'은 '컨저링2'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유튜브, Warner Bros. Pictures

영화 '컨저링2'에 나왔던 수녀귀신을 소재로 한 영화 '더 넌'(The Nun)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4일 워너브라더스픽처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넌'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젊은 수녀의 자살사건 수사를 의뢰 받은 버크 신부는 수도원에 도착해 악령의 기운을 감지한다. 1분 32초 분량의 영상에는 음산한 수도원과 수녀귀신 모습이 담겼다.

이하 '더 넌' 티저 영상
이하 '더 넌' 티저 영상

'더 넌'은 '컨저링2'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스핀오프란 기존의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등장인물이나 설정을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영화 '컨저링2'
영화 '컨저링2'

코린 하디가 감독을 맡았고 공포 영화 거장으로 불리는 제임스 완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이 영화는 제임스 완이 구축한 '컨저링 유니버스'에 포함된다.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한 작품으로 '컨저링', '애나벨', '컨저링2', '애나벨: 인형의 주인', '더 넌' 등이 있다.

'더 넌'은 오는 9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