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튀순 대신 고기...♥” 드디어 아린과 식사한 '성덕' 하니
2018-06-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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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오래전부터 아린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왔다.

EXID 하니(안희연·26)와 오마이걸 아린(최예원·18) 사이 친목이 공개됐다.
하니는 1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떡튀순 대신 고기:) 먹기 좋게 토스트 썰어준 아린 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떡튀순 대신 고기:) 먹기 좋게 토스트 썰어준 아린씨..????
하니????(@ahnhani_92)님의 공유 게시물님,
하니가 올린 사진에는 고기와 토스트 등 맛있는 음식들이 담겼다. 하니는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 식사했다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오마이걸 아린의 열렬한 팬이라고 꾸준히 밝혀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각자 쇼케이스 등에서 함께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을 먹겠다고 밝혀왔지만 식사에 성공한 적은 없었다.
하니는 "떡튀순 대신 고기"라며 함께 식사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걸그룹 선후배 사이 훈훈한 우정은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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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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