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울겠다” 혼자 농구 경기 씹어먹는 '키 213cm' 초등학생 (영상)

2018-06-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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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태어난 리우는 현재 프랑스 팀에서 뛰고있다.

유럽 초등학교 농구 경기에 초장신 선수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BasketCantera.TV
유럽 농구 관련 매체 바스켓칸테라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유튜브에 초등학교 농구 선수인 올리비에 리우(Olivier Rioux)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리우는 현재 프랑스 팀에서 뛰고있다.

이하 유튜브 'BasketCantera.TV'
이하 유튜브 'BasketCantera.TV'

올리비에 리우는 아직 12살이지만 키가 213cm나 된다. 성인 기준으로 봐도 매우 큰 키에 속한다.

농구는 체격 차이가 크게 작용하는 스포츠인 만큼 장신인 리우는 또래들을 압도한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성인이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다.

팔만 뻗어도 골대가 닿을 정도니 점프 하지 않고도 덩크슛을 해낸다. 초등농구에서는 성인 경기보다 낮은 골대를 사용한다.

영상을 본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이용자는 "어린 조카랑 농구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