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미친 거 아니에요?” 기안84 옷 본 박나래가 한혜진에게 한 말

2018-06-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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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사진 촬영을 위해 모델 한혜진 씨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웹툰작가 기안84가 사진 촬영을 위해 모델 한혜진 씨와 스튜디오를 찾았다.

15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로필용 사진을 촬영하는 기안84 모습이 방송된다.

네이버TV, MBC '나 혼자 산다'

녹색 재킷 안에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기안84가 등장하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다들 당황했다. 기안84가 "혜진이 누나가 안에 입지 말라고 해서 저렇게 입었다"고 하자 박나래 씨는 "언니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했다.

박나래 씨가 "미쳤냐고요"라고 하자 한혜진 씨는 "아니 재킷을 잠그고. 속에 걸 벗고 나오라고요"라고 했다. 박나래 씨는 "지금 너무 충격 받았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 한혜진 씨가 "너 하고 싶은대로 해봐. 마음껏"이라고 하자 기안84는 목에 걸고 있던 타이를 입에 물거나 재킷을 벗는 포즈를 취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 씨는 "몸에 너무 근육이 없어. 물살84. 저 몸으로 어떻게 벗을 생각을 하냐"며 웃었다. 기안84는 "형. 이게 계속 찍다 보니까 정신을 놓게 되더라고요"라고 했다.

한혜진 씨가 "왜냐하면 스스로에게 도취되는 거예요"라고 하자 박나래 씨는 "적당히 취해야지 저건 만취잖아요"라고 말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