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페미니즘 스티커'에 실수라고 해명한 소속사
2018-06-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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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씨는 사진을 올리며 '페미니즘' 문구가 써진 스티커와 "날 따르라(Follow Me)"는 문구를 함께 올렸다.
치어리더 박기량(27)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페미니즘 스티커'를 두고 '페미니스트 선언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소속사가 해명했다.
15일 박기량 씨는 대만 출장 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기량 씨와 동료 치어리더 조윤경(25) 씨 뒷모습이 담겨있다. 박기량 씨는 사진을 올리며 '페미니즘' 문구가 써진 스티커와 "날 따르라(Follow Me)"는 문구를 함께 올렸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박기량 씨가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다는 해석을 내놨다.
박기량 씨 소속사 알에스이엔티(RS ENT)는 이에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실수로 스티커를 붙였을 뿐 페미니즘 선언을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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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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