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옷 대신 그림을" 구미 바디페인팅 촬영대회 현장 (사진 4장)

2018-06-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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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은 모델이 포즈를 취할 때마다 치열한 사진 경쟁을 펼쳤다.

옷 대신 몸에 그림을 걸친 모델들이 우아하게 나와 퍼포먼스를 한다. 대기하고 있던 수십 대 카메라에서 '찰칵 찰칵' 소리가 연이어 터져 나온다.

17일 경상북도 구미 경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제21회 전국 바디페인팅 촬영대회가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은 모델이 포즈를 취할 때마다 셔터를 누르며 치열한 사진 경쟁을 펼쳤다.

구미 전국 바디페인팅 촬영대회는 지역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알록달록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들을 피사체로 촬영한다. 구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신진 사진작가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전국 바디페인팅 촬영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가 매년 열고 있는 사진공모전이다. 이 사진공모전에는 19세 이상 사진애호가로 참가표를 예매한 사람이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아래는 제21회 전국 바디페인팅 촬영대회 현장 사진이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