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저지른 범죄들 용서 안 돼” 의미심장한 황하나 인스타 글 (전문)
2018-06-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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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질 #협박 #조작질들...심각한 명예훼손에 무고죄 협박죄 모욕죄 기타 등등”
JYJ 박유천 씨 전 여자친구 황하나 씨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황하나 씨는 17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꾹꾹 눌러 오래 잘 참았다. 거의 다 왔어. 거짓은 진실을 절대 못 이긴다 했지? 좀만 더 기다려요 내가 이 날만을 기다려 왔어"라고 했다.
그는 상대방을 명시하지 않은 채 "너네가 저지른 범죄들 용서 안 돼"라며 "너네가 예전부터 하던 짓 #이간질 #협박 #조작질들 (문자조작 인스타다이렉트조작은 기본이구 지들 명품 영수증 조작까지) #막장소설 #피해자코스프레 한 달 동안 많이 즐겼지? 심각한 명예훼손에 무고죄 협박죄 모욕죄 기타 등등"이라고 썼다.
또 황하나 씨는 "너네 둘뿐만 아니라 피드에 내 글 쓰고 뒷통수치고 거짓말한 여자애 + 내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했던 강모씨. 내가 얼마나 독하게 이 악물고 준비했는지 놀라고 니들이 한 짓들 평생 후회하게 될 거야"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저 곧 다 올려드릴 테니까 그때 막 막 물어봐주세요. 물어볼 것도 없을 거에요 궁금증 다 풀리게 1000장 다 정리해서 올리구 판결문도 올릴 거니까"라고 전했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다. 박유천 씨와 지난해 9월 결혼소식을 발표했지만 박유천 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었던 상태였기에 한 차례 결혼이 연기됐다.
그 후 지난달 15일 박유천 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유천 씨와 황하나 씨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다른 부분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