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vs 스윗” 화장법 바꾸고 분위기 확 달라진 방탄소년단

2013년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힙합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걸고 데뷔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카리스마 있고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에 맞게 화장법도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했다.

하지만 데뷔한 지 5년이 된 올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의 화장법과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스모키 화장에서 벗어나 투명 메이크업을 보여주며 데뷔 초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은 두꺼운 화장을 피하고 싶은 여름에 시도하면 좋은 메이크업이다. 투명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피부 표현이다. 화장 전 촉촉한 타입의 모이스쳐 로션을 발라주고, 충분히 피부에 스며들 때까지 가볍게 두드려준다. 자신의 피부색과 가장 비슷한 색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모공과 잡티를 커버하는 수준으로 발라준다.

이마와 콧대에 하이라이터를 발라주어 피부톤을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기본적인 눈화장 후 입술에 포인트를 주어 화장을 마무리한다. 투명한 립글로즈를 바른 후 오렌지나 레드 계열 립스틱을 덧발라 입술에 시선이 갈 수 있도록 포인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