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지고 무너지고”...피해 심각한 오사카 지진 현재 상황 (사진+영상)
2018-06-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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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규모 5.9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오사카(大阪) 지방에 큰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7시 58분 오사카 지역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진도 6약은 서있기가 힘들며 건물 일부가 파손될 수 있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오후 8시 42분쯤 규모 3.3의 여진도 이어졌다.
오사카 주민들은 트위터 등 SNS에 실시간 피해 상황을 전했다. 가게 간판, 지하철 전광판이 떨어지고 도로에 금이 가는 등 큰 피해가 줄을 이었다.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매표소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오사카 트위터 이용자들이 전한 지진 피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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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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