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완판한 유니폼? ”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니폼 BEST 7

2018-06-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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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전 세계에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4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전 세계에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축구경기도 축구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가장 핫템이자 인기템이 있으니 바로 국가대표 유니폼이다.

미국 CBS 스포츠에서 월드컵에 참가한 32개 나라 중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국가대표 유니폼 베스트를 선정했다. 그럼 팬들 주머니를 털게 하는 국가대표 유니폼 1위부터 살펴보자.

1위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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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나이키에서 제조한 나이지리아 유니폼이다. 나이지리아 유니폼은 대회가 시작하지 전부터 완판 사태가 일어났다.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3분 만에 매진이 일어나면서 나이지리아 유니폼을 사기 위해서 줄을 서기도 하고 중고시장에는 몇 배 올린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나이지리아만의 힘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늬는 강렬하하지만 자유분방해 보인다. 기존에는 볼 수 없는 유니폼의 패턴과 컬러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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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디다스
아디다스
아디다스

벨기에 유니폼은 아디다스 제조로 가슴 부분에 아가일 패턴이 있다. 이 패턴은 1984년 유로 대회의 디자인이다. 벨기에의 첫 월드컵 4강을 이끈 축구선수 엔조시포가 1984 유로 대회에 출전했다는 것을 의미깊게 받아들여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가일 패턴의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3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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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나이키
나이키
나이키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복고풍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들의 지나간 영광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예전 유니폼의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브라질 역시도 그렇다. 브라질은 노란색의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최다 우승국으로 떠올랐다. 다시 우승국으로 가자는 의미로 과거의 유니폼을 재현했다.

4위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유니폼이라고 하면 하늘색의 3줄 스트라이프 스타일이다. 이 디자인은 1993 코파 아메리카 때의 아르헨티나의 고유의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5위 프랑스

프랑스는 깔끔한 디자인과 청량한 색감의 컬러로 늘 유니폼 베스트 디자인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도 예외는 아니다. 파란색의 유니폼 상의는 뢰블레 군단을 상징하는데, 강한 느낌을 주면서 트렌디해보인다.

6위 스페인

아디다스
아디다스
아디다스
아디다스

스페인은 1994년 미국 월드컵 유니폼을 재해석했지만 제2공화국 시대에 사용한 국기를 연상시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붉은색에 노란색과 보라색의 지그재그 패턴이 눈에 띈다.

7위 크로아티아

나이키
나이키
나이키
나이키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유니폼이 있다. 바로 크로아티아의 유니폼이다. 빨간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바둑판 패턴은 시선 강탈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유니크하니 상대방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나이키
나이키
나이키
나이키

한국은 17위로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한국의 자긍심과 투지를 잘 보여주는 붉은색의 상의와 검정색의 하의로 다소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엠블럼이 포인트가 되면서 활동적이고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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